기무라 타쿠야가 촬영 중 짝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야마구치 토모코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 중 짝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드라마 상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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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타쿠야

 

96년도 드라마 롱베케이션(이하 롱바케)의 여주 야마구치 토모코
72년생인 기무라보다 7살 연상이고 극 중에서는 6살 연상연하 커플

feat. 연하가 치이는 순간 (근데 나라도 치일듯...)

야마구치 토모코의 당시 기무라 타쿠야에 대한 인상은

「숲 속에서 길을 잃어 우연히 만난 아기사슴 같은 눈을 하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의 야마구치 토모코에 대한 인상은

「여성지의 특집같은데서 『애인이 되고 싶은 남자』라던가『안기고 싶은 남자』같은게 있는데, 『의지하고 싶은 여자 베스트10』이 있으면, 초일등이에요.」

제발회 때 기무라 팔짱 끼고 등장한 토모코

당시 야마구치 토모코는 결혼한 상태여서 (당연히도) 기무라 혼자의 짝사랑으로만 끝났지만
후일 야마구치 토모코도 인터뷰에서 자신이 결혼하지 않았으면 기무라를 좋아했을 거라고 말함

(야마구치 토모코와 남편 카라사와 토시아키는 유명한 잉꼬부부)


그런 둘이 2018년 드라마 BG ~신변경호인~에서 전 부부 사이로 등장함

의상 맞춰보는 자리에서 재회한 순간 야마구치는
“제가 크게 팔을 벌렸더니 허그해줬어요. 게다가 들어올리기까지!”
‘롱바케’의 최종회의 한 장면 같은 행동에, “잠시 시계가 뒤로 되감긴듯한 느낌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 22년이 아니라 22초밖에 지나지 않은거 아닌가하는 느낌입니다!” 라며 미소로 이야기 했다.

이때 기무라는 “저는 스튜디오 옆 대기실에 있는데 유리 너머로 야마구치상의 모습이 보였어요. 시계에 야마구치상이 들어왔는데도 어쩐지 바로 거기서 움직일 수가 없어서...(숯). 아직도 나는 솔직하지 못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라며 쑥쓰러운듯 웃었다.

그 후, 포옹을 하며 들어올렸는데, “저희 둘 사이에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는데, 그 0.5초 후에 스튜디오와 복도에서 드라마 스탭들이 들여다보며 구경하고 있는것을 느끼고, 바로 현실로 돌아왔습니다.(숮) 저도 모르게 ‘구경거리 아니거든!’ 이라고 소리쳤습니다” 라며 기쁜듯이 이야기했다.

↓https://myoutu.be/HiNQeQQJWgw

작품도, 비하인드 스토리도 여러모로 아련한 청춘 갬성인 롱바케
마지막은 초여름 일본 느낌 물씬 묻어나는 롱바케 오프닝으로 마무리!

 

<해당 글 관련 유튜브 영상 추천>

www.youtube.com/watch?v=MsWQhPNLD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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